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문단 편집) === 영향을 받은 작품 === 기본적인 플롯은 1971년에 연출을 맡은 적이 있는 [[루팡 3세(1기 TV시리즈)]] 제10화 위조지폐점을 노려라!의 리메이크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위조지폐범을 찾아 [[우크라이나]]의 눈덮인 산 속에 있는 거대한 시계탑 건물로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계탑 바늘에 매달리는 루팡, 밑으로 떨어지는 함정, 톱니바퀴, 최후에는 시계탑이 폭발하는 등 이 영화와 유사한 장면도 있다. 이 에피소드에 여주인공 클라리스와 칼리오스트로 가문의 설정 등의 살을 붙여만들었다. 루팡이 소녀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로드무비에 가까운 전개는 21화 '말괄량이 소녀를 구해라' 하고도 유사하다. 클라리스는 고전 동화에 나오는 '탑 안에 갇힌 공주' [[클리셰]]이지만, 영화 제목과 주연들의 이름을 따온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시리즈]]' 소설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젊은 시절의 뤼팽이 등장하고, 프랑스의 수도원의 보물을 둘러싼 모험. 여기서 뤼팽은 '클라리스'라는 처녀와 결혼을 한다.]와 <초록색 눈동자의 아가씨>[* 어쩌다 우연히 만난 소녀를 구하는 중년 아저씨 뤼팽이 활약한다. 마지막에 호수의 물이 빠지고 로마유적이 드러난다.], 이 젊은 시절의 뤼팽과 중년의 뤼팽이 등장하는 두 소설은 이 영화의 루팡의 나이 변화와 성장, 도둑놈이지만 소녀를 구하는 기사도 정신을 가진 루팡 설정의 뿌리가 된다. 미야자키는 [[아니메쥬]]의 인터뷰에서 <녹색 눈동자의 아가씨>에 나오는 호수와 로마 유적, 어릴 적 읽은 <유령탑>[* 원제는 A Woman in Grey. 영국 여류 작가 [[https://en.wikipedia.org/wiki/Alice_Muriel_Williamson| Mrs. Alice Muriel Williamson]]가 1898년에 발표한 소설로 거대한 시계탑이 있는 저택에서 수수께끼의 미녀를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미스테리물이다. 일본에서는 1899년 '유령탑'으로 번역돼서 먼저 알려졌고, [[에도가와 란포]]가 1937년에 '시계탑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아동 대상으로 번안해서 발표한 적이 있다. 미야자키는 중학생 때 이 '시계탑의 비밀'을 읽었고, [[http://www.yes24.com/Product/Goods/44184632|새로 재발행된 소설에는 컬러 해설 만화와 단면도 그림 콘티를 실었고]], 2015년에는 '유령탑'을 소재로 전시회를 가진 적도 있다. [[파일:external/www.ghibli-museum.jp/yuureitouheyoukosotenn.jpg]]]에 나오는 거대한 시계탑과 톱니장치, 지하실이 작품의 원천이라고 밝혔다. 또한 폴 그리모(1905~1994) 감독이 만든 [[프랑스]] 애니메이션 [[왕과 새]](1952년작)[* 국내 개봉명 : 사팔의 폭군, 일본 개봉시 사팔뜨기의 폭군]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폭군 왕이 강제로 여주인공과 결혼하려고 결혼식을 올리는 설정, 그 여주인공을 구해서 탈출한다는 스토리, 성의 디자인, 엘리베이터, 바닥이 열려서 밑으로 떨어지는 장치, 줄을 이용해서 성을 탈출하는 장면, [[오토자이로]]는 아니지만 비슷한 헬리콥터같은 비행정이 나오는 등. 미야자키 감독도 이 작품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세계 최초로 사람이 탑승해서 조종하는 거대로봇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한데, 여기 나온 거대 로봇의 손은 [[미래소년 코난]]에 나오는 로보로이드의 손 디자인과 닮았고, 그림자 집단과 칼리오스트로 백작이 발사하는 장갑 손톱과 디자인이 매우 흡사하다. 코난 엔딩도 왕과새의 마지막 시퀀스랑 비슷하다. [[파일:external/cdn-ak.f.st-hatena.com/20151026160029.jpg]] 왼쪽이 왕과 새(사팔뜨기 폭군) 오른쪽이 칼리오스트로의 성 [[게드전기]]가 극장 개봉하던 날에, 지브리가 제공하는 [[왕과 새]]도 공개되었다, 번역가는 [[도쿄대]] [[불문학]]과 졸업의 [[타카하타 이사오]]. 미야자키와는 선후배 사이이자 동료이자 라이벌. 과거에도 몇 번이나 미야자키 작품에 대한 비판의 의견을 내놓곤 했는데, 그날 공개석상에서 "뭐, 칼리오스트의 성은, 절반 이상이 이 작품의 [[파쿠리]] 같은 겁니다.[[(웃음)]](まあ、『カリオストロの城』なんて、半分以上この映画のパクリみたいなもんですよ(笑))"이라고 폭탄발언을 연발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ghibli.jpn.org/cagliostro_date_8.jpg]] BS NHK 아니메 야화[* [[https://www.youtube.com/watch?v=VbvQxV5hf1k|BSアニメ夜話 「ルパン三世 カリオストロの城」]]]에서 한 평론가가 말하기를, 다른 작품에서 인용한 대목을 빼면 오리지날 부분은 10분도 안 남을 것이라며, 이 작품이 너무 추켜세워져서 걸작 명작 취급을 받지만, 스토리는 구멍 투성이[* 한 예로, 국영 [[카지노]]에서도 통할 정도의 정교한 위조지폐인데도 루팡은 한 눈에 가치가 없는 가짜임을 알아채고 버리는데, 굳이 칼리오스트로 공국에까지 잠입을 하는 논리적인 이유가 없다고. 하지만 위조 지폐의 원천을 찾는 것이 목적이기도 하고 루팡이 워낙 천재였을 뿐 악영향을 끼치는 건 사실이니 그다지 큰 의미는 없는 태클. 하지만 후반부에 후지코가 그 위조 지폐를 찍어 낼 수 있는 금형틀을 가지고 달아나는 것을 보고는 마치 금형틀을 못가져서 놓쳐서 아깝다는 식의 반응으로 보이는데 상황이 모순된다.]고, 미야자키가 발명했다고 착각하기 쉬운 애니메이션 표현 기법은 이미 다른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선보인 것을 가져온 것(그러나 원작을 뛰어넘는)라는 점을 지적했다. 거기에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을 맡았기 때문인지 [[미래소년 코난]]의 느낌도 배어있다. 시기도 미래소년 코난 방영 후 개봉했다. 그리고 스토리의 구성은 [[알프레드 히치콕]]의 방법론을 응용했다고 밝혔다. 즉, 결말을 미리 정하고 거기에 맞춰 치밀하게 이야기를 쌓아 올려가는 스타일로, 젊은 때라 이런 방법론을 연구했는데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그런 짓은 하지 않게됐다고 한다. 미야자키 본인은 어떤 인물을 먼저 등장시키고 이야기를 진행해가면서 이 인물이 이런 면이 있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과정이 즐겁다면서, 이후 처음의 설정 자체가 바뀌어버리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나, 스토리 구성 자체가 모호한 [[모노노케 히메]], [[벼랑 위의 포뇨]] 등에서 보듯 각본가로써의 미야자키 하야오는 스토리의 짜임새와 개연성은 포기한 듯한 작품을 만들어버리고는 했다.[* 사실 그의 작품의 대부분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처음 구상한 원안을 [[타카하타 이사오]]나 [[스즈키 토시오]]가 옆에서 고치라고 조언을 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를 만들 때는 치히로의 시점만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미야자키는 "이러면 '파쿠상'(타카하타 이사오의 별명)한테 혼나는데" 하면서 노심초사했다고 한다. 이 두 사람이 간섭하지 않은 [[벼랑 위의 포뇨]]는 미야자키가 타카하타 이사오의 구속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일부러 개연성은 무시하고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장면들을 나열한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